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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낙조가 아름다운 화성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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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화성】크고 작은 사건들로 떠들썩했던 2011년도 어느덧 해가 기울고 있다. 12월이라는 아쉬운 시간 속에 사람들은 세밑에 바쁘게 보낸 한 해를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고자 한다. 먼 길 부담스럽다면 도심과 가까운 이곳 화성시에서 수평선 위의 짙은 여운을 남기며 지는 해를 바라보는 건 어떨까.

# 황홀한 낙조에 빠지다-궁평항


궁평항의 낙조는 화성시가 선정한 화성 팔경 중 백미로, 붉은 태양이 마치 바다로 풍덩하고 빠지는 듯한 일몰 순간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다.
궁평해안은 해송과 모래사장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관광지로 길이 2㎞, 폭 50m의 백사장이 있고 백사장 뒤쪽에는 100년 이상된 해송 5천 그루가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만선의 깃발을 단 어선들이 궁평항으로 들어올 때쯤이면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갓 잡아온 싱싱한 횟감과 푸짐한 먹을거리에 오감이 만족한다.
궁평항 남쪽에는 10㎞ 길이의 화성호 방조제가 구축돼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멋진 낙조로 한 해를 마무리해 보고 싶다면 궁평항을 방문해 보자.

# 일출과 낙조를 다같이 볼 수 있는 곳, 국화도
들국화가 많이 핀다고 해 ‘국화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섬 국화도는 면적이 0.39㎢로 걸어서 족히 4~5시간 정도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며, 서해안에서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다.
41가구에 50여 명이 사는 아주 작은 섬인 국화도는 행성이 위성을 거느리듯 500m 거리에 두 개의 작은 섬인 매박섬(토끼섬)과 도지섬을 거느리고 있다.  

▲ 눈덮인 화성방조제.

바닷길은 하나만 열리는 것이 보통인데 국화도와 매박섬, 도지섬 사이에는 두 개의 바닷길이 열리면서 세 섬이 하나가 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북동쪽에 위치한 매박섬은 사람이 살지 않고 수십 마리의 토끼들이 살고 있다고 해 ‘토끼섬’으로도 불린다. 따뜻한 봄과 여름에는 토끼들이 해변가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끔 토끼들이 먹을거리를 찾아 국화도로 넘어오기도 한다고 마을사람들은 전하고 있다.
남서쪽에 위치한 도지섬은 인공이 가미되지 않는 자연환경 덕분에 많은 철새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두 섬 모두 무인도이며 바닷길은 하루에 두 번 열린다.
두 개의 바닷길이 생겨 세 섬이 하나가 되는 국화도,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로 겸허히 송구연월의 의식을 치러 보자.

# 요트가 있는 이국적 풍경을 보고 싶다면 ‘전곡항’으로
전곡항은 서해안의 골드코스트를 꿈꾸며 매년 ‘경기국제보트쇼’가 개최되고 있다.
이곳은 안산시의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항구 바로 옆에 건설돼 있어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있으며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되는 수상레저의 최적지다. 이 덕분에 이곳은 일반적인 바다 풍경과는 다르게 수십 척의 어선과 요트가 들어서 있는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화성의 팔경으로 유명한 궁평항의 낙조.


수평선 저 멀리 보이는 풍력발전기 모습 또한 전곡항의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근처 카페에 들러 멋진 바다풍경을 벗삼아 온몸을 따뜻하게 녹여 주는 맛있는 커피 한 모금과 함께 다가오는 해를 맞이할 계획을 세워 보자.

# 모세의 기적으로 너무도 유명한 ‘제부도’
제부도는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 섬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제부도로 들어가는 2.3㎞의 바닷길은 차량 출입이 가능한데, 차창 위로 넘어오는 비릿한 바다내음과 확 트인 시야의 상쾌함이 지나가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적셔 준다. 이는 마치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제부도에 들어서면 섬 남쪽 끝에 세 개의 바위로 이뤄진 제부도의 상징 매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언뜻

▲ 서해에서 일출과 낙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화도.

면 매의 형상을 닮아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갈매기를 벗삼아 걸을 수 있는 아담한 백사장, 한쪽으로 길게 늘어선 횟집,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아낙네의 모습 등도 제부도의 낭만을 더해 준다.
백사장에 앉아 쉼없이 오가는 물결을 바라보면서 올 한 해 예상치 못한 일을 겪으며 아프고 깨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힘을 내 앞을 보며 부지런히 달려온 자신을 다독인다. 과거에 대한 아쉬움과 미래의 희망에 대한 만감이 교차되는 바다 위 해넘이를 보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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